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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종전 합의 비웃듯 또 공습...네타냐후 "레바논 철군 없다" / YTN

2026-06-15 90 Dailymotion

레바논 남부로 향하는 도로가 차량 행렬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이 106일 만에 종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, 떠났던 피난민들이 귀향길에 오른 겁니다. <br /> <br />[후세인 나세르 / 레바논 주민 : 지난 4개월 동안 이 순간을 기다리고 희망해 왔어요. 우리는 단 하루도 집으로 돌아갈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.] <br /> <br />넉 달 동안 이스라엘군 공세로 레바논에서 3천8백여 명이 숨지고, 120만 명의 주민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알리 하이다르 / 레바논 주민 : 이곳은 우리의 땅이고 파괴됐더라도 반드시 돌아와야 합니다. 잔해와 모래만 남았더라도 말이죠.] <br /> <br />전날 미국과 이란은 전쟁 종식을 위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투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철수는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종전 합의 이후 첫 공식 회견에서 레바논 남부 완충 지대에 필요한 만큼 주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막판 트럼프와 이견이 있었지만, 이란과 전쟁으로 이스라엘을 핵 위협에서 구했다고 자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 : 우리는 완충지대를 구축했고, 필요한 만큼 그곳에 주둔할 것입니다. 이란은 우리가 철수하기를 원했지만,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.] <br /> <br />극우 성향 장관들은 아예 이스라엘은 이번 합의에 구속받는 당사자가 아니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란 외무부는 레바논 주권과 영토 존중이 합의에 포함됐다며 이스라엘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에스마일 바가이 / 이란 외무부 대변인 : 모든 전선에서 전쟁 종식, 레바논의 주권과 영토 존중…이 문구가 어떤 합의에도 포함돼야 할 사항을 명확히 합니다.] <br /> <br />헤즈볼라도 종전 합의를 환영하면서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종전 합의 이후 이스라엘군 드론이 레바논 남부에서 차량을 공격해 1명이 숨졌고, 헤즈볼라도 이스라엘군을 향해 로켓을 발사해 여전히 포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유신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정유신 <br />영상편집 | 한경희 <br />제작 | 김대천 <br /> <br />#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1607581499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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